야마하, 2026년형 스포츠 모터사이클 ‘YZF-R3’ 공개…전시차 관람 이벤트 개최

자동차·항공 / 전창민 기자 / 2025-11-19 09:24:01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야마하 모터사이클 한국 공식 수입원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최신 스포츠 모터사이클 ‘YZF-R3’을 서울과 대전에 전시하고 11월 말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YZF-R3’는 쿼터급(300㏄급) 입문 및 데일리 스포츠의 베스트셀러로, 스포츠 모터사이클 시장의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2026년형 ‘YZF-R3’는 야마하의 레이싱 헤리티지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더욱 날렵해진 M1스타일의 에어덕트 아래 통합 윙렛을 적용한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최신 ‘R-시리즈’ 패밀리룩을 계승하며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뛰어난 핸들링과 다루기 쉬운 출력 특성을 통해 입문 라이더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손꼽히며, 데일리 라이딩과 주말 스포츠 주행 모두를 만족시키는 전천후 모델로 눈길을 끈다.

 

특히 새로운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 기능이 추가됨에도 불구하고 795만원의 기존 가격을 유지하기로 발표해 모터사이클 시장에 반향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은 ‘R3’ 모델명을 재치있게 재구성한 전시차 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마하 서울 본사 혹은 대전 CSC에 전시된 신형 ‘YZF-R3’를 보러 오는 모든 관람객에게 구운란 3개와 나랑드 사이다 1캔을 증정한다.

 

야마하 모터사이클 관계자는 “많은 고객님들께서 기다려주신 YZF-R3의 고객 인도를 곧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야마하의 레이싱 철학인 ‘R-DNA’를 완벽하게 구현한 모델로, 라이더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야마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형 ‘YZF-R3’의 상세 정보 및 구매에 관한 문의는 야마하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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