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車보험 협력업체 상생 "페스티벌"성료

금융·보험 / 문혜원 / 2024-04-08 09:22:18
자동차보험 협력업체 대표 117명 참석

협력강화 논의…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KB손해보험이 협력업체와 상생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2024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협력업체 연도대상’을 수상한 KB매직카 안양석수점 원규연 대표(맨 왼쪽), 조운공업사 주정은 대표(왼쪽 두번째), 월드자동차공업사 양민식 대표(맨 오른쪽)와 KB손해사정 김민기 사장(오른쪽 두번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 5, 6일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김민기 KB손해사정 사장과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수 협력업체 대표 117명 등 총 1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 상생 페스티벌'은 KB손해보험과 협력업체의 상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2023년 한 해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4 협력업체 연도대상'도 진행됐다.

 

사고차량 수리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정비업체 대상'에는 양민식 월드자동차공업사 대표(52세)가 선정됐다. 초동조사·고객서비스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사고출동 대상'에는 주정은 조운공업사 대표(44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업체에 돌아가는 '고장출동 대상'은 원규연 KB매직카 안양석수점 대표(57세)가 수상했다. 이들 각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한 대표에게는 상금 100만원 시상금이 수여됐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물가상승, 고금리, 인력난 등으로 자동차 정비·출동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력업체 대표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과 협력업체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회사 경영과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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