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트래블 페스타’로 해외여행 예약 58.9%↑…하반기 수요 확대

여행·레저 / 심영범 기자 / 2026-09-17 0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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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전사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 해외여행 수요 확대를 확인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33일간 진행한 ‘2026 모두투어 트래블 페스타’ 기간 해외여행 예약과 매출 등 주요 지표가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 내부 집계에 따르면 프로모션 기간 해외여행 예약은 프로모션 직전 동기 대비 58.9% 증가했다. 매출도 같은 기간 56.4% 늘었다.

 

여름 성수기가 지나고 추석 연휴를 비롯해 가을·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수요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면서 하반기 해외여행 예약이 확대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신규 고객 유입과 온라인 채널 이용도 증가했다. 프로모션 기간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프로모션 직전 동기 대비 58.6% 늘었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330만명으로 같은 기준 53.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일본·동남아 등 근거리 여행지뿐 아니라 유럽 등 중장거리 지역에서도 예약 증가세가 나타났다.

 

중국 지역 예약은 프로모션 직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일본과 동남아 지역 예약도 각각 36%, 22% 늘었다. 유럽 예약은 52% 증가하며 근거리 중심이었던 여행 수요가 중장거리 지역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추석 이후 동계 성수기까지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은 같은 기준 67.4% 증가했다. 추석 연휴를 중심으로 근거리 여행 수요가 확대된 데 이어 동계 출발 상품에서도 유럽·미주 등 중장거리 지역 예약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모두투어 트래블 페스타’는 ‘모트페’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전사 프로모션이다. 추석과 가을 연휴부터 동계 시즌까지 이어지는 하반기 여행 수요를 겨냥해 여행·숙박, 쇼핑·면세, 금융·결제 등 55개 브랜드와 협업했다.

 

상품 및 결제 혜택과 이벤트, 라이브 방송, 여행 상담 등을 운영하며 고객의 여행 탐색부터 예약까지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희용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부서장은 “55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과 여정 전반의 경험을 진화시킨 것이 이번 트래블 페스타의 핵심 성과”라며 “이번에 확인된 하반기 여행 수요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변화된 취향에 맞춘 상품 세분화와 프리미엄 테마 여행을 확대하고, 유연한 수급과 운영을 더해 고객이 체감하는 여행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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