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국가유공자 위해 ‘미래드림(DREAM)방’사업에 4억원 기부

금융·보험 / 송현섭 / 2024-03-05 09:19:30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정 50가구 공부방 개선
인테리어·가구 등 지원하고 폐기물 처리 도와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카카오뱅크는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미래드림(DREAM)방’ 사업에 4억원을 기부해 인테리어와 가구 등을 지원하며 페기물 처리까지 돕는다고 5일 밝혔다.


미래드림(DREAM)방 사업은 이 사업은 카카오뱅크와 국가보훈부,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서 함께 진행하는데 다자녀 국가유공자의 청소년 자녀들에게 ‘맞춤형 공부방’을 지원하는 것이다.
 

▲카카오뱅크가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미래드림(DREAM)방’ 사업에 4억원을 기부해 인테리어와 가구 등을 지원하며 페기물 처리까지 돕는다. 카카오뱅크 자료 이미지 [사진=카카오뱅크]

 

우선 전국 다자녀 국가유공자 50가구를 선정해 공부방 도배나 장판을 교체하는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은 물론 청소년 자녀에게 가구 및 온라인 학습 기기도 지원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2023년에도 미래드림(DREAM)방 사업에 3억원을 기부해 총 53가구의 청소년 300명에게 새로운 공부방을 선물했다. 특히 도배와 장판 시공은 물론 책상과 침대 등 가구를 지원하고 폐기물 처리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래드림(DREAM)방’ 사업을 지원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부모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학업을 위한 환경 개선으로 청소년 자녀들의 학습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더 많은 청소년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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