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화상회의 플랫폼에 사용되는 배경화면을 제공한다.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대표 공사실적 사진이나 ’푸르지오‘ 입주단지·견본주택의 인테리어 사진을 활용, '줌(Zoom)'에서 사용 가능한 배경화면을 제작해 일반 소비자에게 3일 배포한다.
줌은 미국 ’Zoom Video Communication’사가 개발한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국내에서도 기업, 기관, 학교 등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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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직원이 줌 배경화면으로 푸르지오 인테리어 장면을 활용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
한편, 줌이 주로 집에서 활용되다 보니 배경으로 방안 내부가 화상에 노출돼 신경이 쓰이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이 점에 착안해 이용자들이 '푸르지오' 인테리어 사진이나 거대한 교량, 플랜트 설비 등 자사 건설 실적을 활용한 다양한 장면들을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배경화면에 사용되는 대표 공사 실적 사진은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2019년 준공), 경남 거제시 ‘거가대로’(2010년 준공), ‘알제리-오만 비료공장’(2012년 준공), ‘모로코 비료공장’(2016년 준공) 등이다.
‘푸르지오’ 인테리어 사진으로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2020년 입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2020년 분양),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2020년 분양), ‘영흥공원 푸르지오 더 퍼스트’(2020년 분양) 등 최근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입주 및 분양단지들이 활용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는 업계 최초로 정기 발행하는 브랜드 유튜브 영상매거진 ‘푸르지오 라이프’와 캐릭터 기업PR 유튜브 채널인 ‘정대우가 간다’를 선보이는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서 늘 앞서가고 있다”며 “시대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며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배경화면은 푸르지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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