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클래스(Crew Class)’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일 강서구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위치한 항공훈련센터에서 일본 오사카 조가쿠인 대학교 및 페리스 조가쿠인 대학교 학생 총 24명을 대상으로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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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웨이항공] |
크루클래스는 실제 객실 승무원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교관의 지도하에 일본어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항공훈련센터 투어 △기내 서비스 실습 △응급처치 훈련 △화재진압 실습 △비상상황 시뮬레이터 체험 △슬라이드 탈출 등 기내 서비스와 안전 훈련 활동을 체험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해외 학생들에게도 글로벌 안전 의식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크루 클래스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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