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 엔터테인먼트, 세계적 학술 근거 기반 설계 ‘BMT’ 솔루션 특허 출원 진행

건강·의학 / 양대선 기자 / 2026-07-21 09:34:29
초고령 사회 치매 예방의 새로운 대안 제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노인 교육 및 요양산업 토탈 전문 기업 리본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임상 연구 데이터와 논문을 기반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노인 두뇌 활성화 솔루션 ‘BMT(Brain Movement Training)’의 특허 출원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분당치매안심센터에서 BMT 활동 중인 어르신 모습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BMT는 일본의 유명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시냅솔로지(Synapsology)’의 인지 자극 개념을 참고하되, 한국 시니어의 문화적 특성과 정서, 신체 능력에 맞춰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한국형 참여 프로그램이다.
리본 엔터테인먼트는 2017년부터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다양한 노인 복지 현장에서 시니어 콘텐츠를 운영해 온 전문 기업이다. 현재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160개 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누적 교육 참여 인원이 100만 명을 넘어선 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 BMT는 단순히 웃고 즐기는 기존 ‘웃음치료’나 일차원적인 인지 학습지 풀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00만 명 이상의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호흡하며 쌓아온 현장 데이터에 신경과학적 학술 근거를 집약하여 체계적인 ‘근거 중심(Evidence-Based)’ 프로그램으로 설계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네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이중과제 훈련(Dual-Task Training)'이다. 이를 통해 균형 감각과 실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돕고 낙상 위험 감소에 기여하도록 한다. 둘째,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전두엽이 관장하는 실행 기능과 작업 기억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셋째, ‘다면적 운동‘이다. 퀴즈를 맞추며 스텝박스를 오르는 등의 활동을 통해 노화로 감소하기 쉬운 신체 기능 향상과 낙상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넷째, ‘뇌 가소성(Neuroplasticity) 및 BDNF 분비‘ 관련 요소이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중강도 운동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의 분비를 촉진하고 뇌 가소성을 활성화해 해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BMT는 이러한 과학적 설계와 현장 적용성을 바탕으로 현재 전국 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기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운영되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리본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명지대 미래교육원 노인건강체육 황인석 지도교수는 “BMT는 학술적·신경과학적 체계성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현장 어르신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극대화한 독보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노인 주간보호센터, 복지관, 요양시설 등 현장에 신뢰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재활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하고, 초고령 사회의 지속 가능한 치매 예방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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