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컨디션 존’ 통해 맥주·논알코올 음료 선택 체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비맥주가 야구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음주문화 확산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비맥주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중앙홀 이벤트존에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야구팬이 참여해 자신의 음주 상태와 상황에 맞는 음료 선택과 음주운전 예방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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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 행사장에서 오비맥주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약속함 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신혜원 차장, 한국도로교통공단 노명진 혁신기획본부장,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지영 소통홍보처장. [사진=오비맥주] |
이번 캠페인은 야구장에서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책임 있는 음주를 유도하는 동시에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부스는 소비자의 응원 상황과 컨디션에 맞는 음료를 선택하도록 돕는 ‘응원 컨디션 존’과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남기는 ‘약속함 존’으로 구성됐다.
응원 컨디션 존에서는 참가자가 ‘응원 컨디션 체크’ 설문 게임에 참여해 자신의 응원 스타일을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적합한 맥주와 논알코올 음료를 선택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응원 컨디션은 ‘즐거움 MAX형’, ‘밸런스 ON형’, ‘스마트 ON형’, ‘부담 ZERO형’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유형을 확인한 뒤 다트 게임을 통해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제로, 카스 올제로 등 다양한 제품을 선택했다.
오비맥주는 이를 통해 야구 관람객이 단순히 맥주를 마시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컨디션과 귀가 방식 등을 고려해 상황에 맞는 음료를 선택하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약속함 존에서는 오비맥주가 최근 선보인 자동차 키 보관함 ‘약속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약속함은 차량 키를 보관한 뒤 음주 측정을 진행하고, 알코올이 감지되지 않은 경우에만 보관함이 열리도록 설계된 장치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마친 뒤 음주운전 예방 다짐 메시지가 담긴 영수증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서약 포토월에 부착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신의 상황과 컨디션에 맞게 맥주와 논알코올 음료를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소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음주 문화 확산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에도 야구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시 사흘간 캠페인을 운영하며 약 1500명의 야구팬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주류업계가 스포츠 경기장 등 소비자 접점에서 책임 있는 음주와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비맥주는 향후에도 다양한 현장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비맥주는 이달 말 제로슈거 소주 ‘찰랑’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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