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어랩스’가 사단법인 동물사랑 네스트(NEST)와 협력해 유기견 보호 및 입양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유기동물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디어랩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사단법인 동물사랑 네스트는 유기된 반려동물을 임시 보호하고, 새로운 보호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디어랩스는 네스트를 통해 입양이 결정된 반려동물에게 자사 인기 제품인 ‘종합영양제 울애기쌩쌩’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제 및 간식을 지원하며 건강 회복과 초기 정착을 돕고 있다.
이번 기부에는 곧 출시 예정인 디어랩스의 노령 반려견 전용 제품 ‘울애기쌩쌩 시니어’도 포함될 예정으로, 디어랩스는 보호견묘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새로운 가정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디어랩스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유기된 반려동물들이 다시 사랑받는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유기동물 문제는 한 기관이나 기업만의 몫이 아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나설 때 해결에 가까워진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보호단체, 보호자와 함께 더 나은 반려동물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어랩스는 서울 강남의 SNC 동물 메디컬 센터와 협력해 시니어 반려동물 맞춤형 신제품 ‘울애기쌩쌩 시니어’를 출시할 예정이며, 반려동물 영양제부터 라이프케어 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기반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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