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25 충청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청주오스코(OSCO) 전시장 Hall 1·2에서 개최된다. 39년의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처음으로 충청권에서 전시를 선보인다. 충북 지역 최초의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라는 점에서 지역 산업계와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관리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건축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특히, 이번 ‘충청경향하우징페어’는 중부권 핵심 도시이자 도시 재개발 및 재건축 수요가 활발한 청주에서 개최된다. 전시장인 ‘청주오스코(OSCO)’는 대전과 세종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복합 전시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지붕재, 단열재, 냉난방설비, 도장방수재, 건축공구, 차양/창호, 태양광, 주택 설계·시공, 설계 프로그램,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파고라, 데크, 아웃도어 가구, 인테리어 마감재, 석재, 욕실/주방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청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맞춤형 상담관을 운영해 참관객에게 실질적인 건축·인테리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다양한 설계·시공 기업들과 전원주택, 상가건물, 펜션 등 건축 유형 및 구조에 따른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국내 대표 브랜드인 ‘LX지인 인테리어’와 ‘한샘리하우스’의 1:1 인테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상담관 사전 신청 후 현장 계약을 진행한 참관객에게는 특별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참관객은 6월 1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등록 시 입장료(정가 1만원)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게는 빠른 입장, 지인에게 무료 초청장 발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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