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아영 기자]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이 지속되며 샐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샐러드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882억원에서 2022년 2071억원으로 3년새 2배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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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브랜드 버거 샐러드 제품들. [사진=신세계푸드] |
이에 신세계푸드는 '닭가슴살&두부 샐러드 빅', '닭가슴살 샐러드'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스테디셀러인 '치킨시저 샐러드'를 리뉴얼 출시했다.
'닭가슴살&두부 샐러드 빅'은 닭가슴살과 두부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풍성한 야채로 든든하게 즐기는 빅 사이즈 샐러드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닭가슴살과 채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치킨시저 샐러드'는 채소에 치킨 텐더가 올라가 있는 샐러드다. 가격은 '닭가슴살&두부 샐러드 빅'이 5900원, '닭가슴살 샐러드'와 '치킨시저 샐러드'가 49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건강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먹거리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가볍고 맛있게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샐러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성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샐러드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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