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 '따뜻한 동행'…직업재활 봉사 이어가

ESG·지속가능경제 / 정태현 기자 / 2026-10-28 08: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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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보호작업장서 생산활동 지원…임직원 연 8시간 이상 봉사 참여
소아암 어린이 항균키트 800개 전달·재가노인 방문 등 사회공헌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장애인 직업재활부터 소아암 환아 지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돌봄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복지 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태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보호작업장에서 진행하는 직업재활 포장 봉사를 비롯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서울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활동을 돕고 있는 모습. [사진=미래에셋생명]


◇ 발달장애인 일터에 힘 보태…직업훈련·경제적 자립 지원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마포구 소재 보호작업장에서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펜 포장 작업을 진행하며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장애인들이 실제 작업에 참여하며 직무 경험을 쌓고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7월과 12월에도 임직원들이 작업장을 방문해 포장 업무 등을 도왔으며, 올해도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은 금전적 후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장애인 근로자의 생산활동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작업장의 일손을 보태는 동시에 장애인 직업재활과 고용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활동에 동참하며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아암 환아·어르신까지…일상 속 봉사문화 정착

미래에셋생명은 전 임직원이 부서별 봉사단에 소속돼 매년 8시간 이상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뿐 아니라 노인복지와 아동·청소년 지원, 환경보호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올해 5월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환아를 위한 항균물품 키트 '호호상자' 800개를 전달했다. 임직원 14명이 직접 위생용품을 포장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으며, 해당 활동은 2013년부터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호호상자에는 멸균장갑과 손소독제, 항균스프레이, 항균물티슈, 마스크 등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미래에셋생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력해 헌혈증 기증과 치료비 지원 등의 활동도 펼쳐왔다.

지난 8월에는 서울 동작구 재가노인복지기관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봉사단은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를 나눴다.

환경보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한강 숲 가꾸기를 이어왔으며,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와 임직원 자투리 급여 기부운동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경영 철학을 구체적인 활동으로 연결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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