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케이아이 코스메틱스(ki cosmetics)를 전개하는 더케이 인터내셔널이 최근 중국 현지 기업과의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키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더케이 인터내셔널은 중국 시장 내 유통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베트남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케이아이 코스메틱스의 대표 제품으로는 ▲케이아이 스템-셀 엑소좀 스킨부스터 키트 ▲케이아이 비노리셋 앰플 ▲케이아이 엑소라겐 리페어 크림 ▲케이아이 벨루아 실키크림 등이 있으며, 모두 식물성 엑소좀과 항산화 성분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으로 현지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피부 특성과 기후, 생활습관 등을 분석해 현지에 최적화된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검증된 고급 원료들을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케이아이 코스메틱스는 ‘현지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베트남 내 피부 데이터 기반의 제품 연구와 현지 파트너십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더케이 인터내셔널 정기호 대표는 “이번 중국 계약은 글로벌 시장 확장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