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은 이달 31일까지 중앙아시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인천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며, 편도와 왕복 항공편 모두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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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웨이항공] |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FLYOCT'를 입력하면 최대 15% 추가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2만 원 할인 쿠폰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쿠폰을 사용한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내년 3월 28일까지다.
중앙아시아는 웅장한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이색 여행지다. 타슈켄트에서는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 등 이슬람 건축 유산을 둘러볼 수 있고, 비슈케크에서는 △알틴 아라샨 트레킹과 △이식쿨 호수 등 대자연 속 힐링 코스가 인기다. 만티, 라그만, 솜사, 샤슬릭 등 중앙아시아 특유의 미식도 즐길 수 있다.
비행 시간은 인천-타슈켄트, 인천-비슈케크 노선 모두 인천 출발 기준 약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인천-타슈켄트는 10월 24일까지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며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는 주 2회(월·금) 운항한다. △인천-비슈케크는 10월 25일까지 주 3회(화·목·토) 운항하며,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는 주 2회(화·토) 운항한다.
대한민국 국적자의 경우 우즈베키스탄 무비자 30일, 키르기스스탄 무비자 60일 체류가 가능해 일정 계획이 한층 수월하다. 프로모션 및 운항 스케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이어지는 시즌에 중앙아시아의 드넓은 자연과 고유의 문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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