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서울시, 19일 ‘업클래스 금융골든벨’ 개최…청년 금융 역량 강화

가상자산 / 박성태 기자 / 2026-09-15 08: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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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맺은 경제·금융 교육 협약 후속…자산관리 기초부터 디지털자산·사기 예방까지 출제
모바일 참여형 누적 점수제 도입…에어팟4·비트코인 기프트카드 등 풍성한 리워드 제공
사전학습 콘텐츠 연계로 교육 효과 극대화…민관 협력 기반 청년 금융 안전망 구축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청년층의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을 돕고 신종 금융 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손잡고 한강공원에서 대규모 참여형 금융 교육 축제를 연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서울시와 함께 청년들의 실생활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시 X 업비트 <업클래스 금융골든벨>’을 오는 19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메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 서울시와 업비트가 함께하는 업클래스 금융골든벨 개최 [이미지=두나무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두나무와 서울시가 체결한 ‘청년 경제·금융 역량 강화 업무협약’의 세부 실행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청년들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복잡한 금융 이슈를 일방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쌍방향 퀴즈를 통해 점검하고, 필수적인 경제 지식을 흥미롭게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교육 모델이다.
 

출제 문항은 업비트가 자체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업클래스’를 통해 축적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신용 및 카드 등 자산 관리 기본기를 비롯해 ▲리볼빙·BNPL(선구매 후결제) 등 부채·신용 리스크 관리, ▲비트코인·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RWA(실물자산 토큰화) 등 디지털자산과 차세대 금융 트렌드, ▲보이스피싱·큐싱·딥페이크 등 고도화되는 신종 금융사기 예방법 등이 망라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 업비트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배포된 사전학습 콘텐츠를 통해 주요 개념을 예습할 수 있다. 당일 본 행사는 현장 스크린에 출제되는 문제를 개인 스마트폰으로 푸는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답 시 즉시 탈락하는 기존 골든벨 방식 대신 전 문항 누적 점수제를 적용해 모든 참가자가 끝까지 퀴즈에 참여하도록 했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다양한 리워드가 지급된다. 1등에게는 에어팟 4(1명)가 수여되며, 2등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2명), 3등 비트코인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및 비트코인 돈방석(3명), 4등 네이버페이 5만 원권(3명) 등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돌발 퀴즈와 럭키드로우를 통해 피자 세트 및 업비트 굿즈가 증정된다.
 

행사는 19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청년층과 관련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19일 정오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사전 접수가 진행되며, 현장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회초년생의 무분별한 고금리 대출 노출과 가상자산 투자 과열, AI 기반 딥페이크 사기 등 금융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청년층의 금융 문해력(Financial Literacy) 향상은 사회적 리스크를 줄이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지자체와 국내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가 협력해 야외 문화 공간에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시도는 청년 세대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는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금융골든벨은 청년들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경제 지식과 디지털자산을 한층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금융 지식 보급과 책임 있는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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