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푸디스트, ‘선한울림 푸드박스’로 광주 소상공인·지역사회 상생 나눔

ESG·지속가능경제 / 심영범 기자 / 2026-10-01 08: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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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재단·굿에코랩과 협업…광주 소상공인 4곳 홍보·식재료 지원
150인분 푸드박스 서구 시영종합복지관 전달…케어포유 우유도 제공
‘식객’ 전시 계기로 음식의 나눔 가치 확산…지역 상생형 CSR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사조푸디스트가 지역 소상공인과 복지기관을 연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나섰다. 대표 CSR 프로그램인 ‘선한울림’을 기반으로 지역 업체의 홍보를 지원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을 진행했다.

 

사조푸디스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 굿에코랩과 함께 ‘선한울림 푸드박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조푸디스트 ‘선한울림’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사조푸디스트]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에서 진행 중인 ‘식객’ 전시를 계기로 마련됐다. ‘식객’ 원작자인 허영만 작가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음식이 가진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조푸디스트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굿에코랩과 함께 광주지역 소상공인 업체 4곳을 참여시켰다. 참여 업체는 첨단슬로우시티 샌드위치, 충장로 힐리빌리, 그램버거, 너만의공간 등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이들 업체에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을 활용한 150인분 규모의 ‘선한울림 푸드박스’를 구성했다. 완성된 푸드박스는 전남광주특별시 서구 시영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사조푸디스트의 케어 브랜드 ‘케어포유’ 우유도 함께 제공했다.

 

‘선한울림’은 사조푸디스트가 지역 소상공인의 식재료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홍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 내 경제적 선순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지역 소상공인이 가진 상품과 콘텐츠를 알리는 동시에 복지기관에 먹거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업의 인프라와 소상공인의 상품,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사회공헌의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도 이번 협업을 계기로 문화 콘텐츠와 기업, 지역 소상공인이 결합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사조푸디스트, 굿에코랩과 함께 전시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온기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문화와 기업, 지역 소상공인이 어우러지는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사조푸디스트 CSR 담당 과장은 “이번 활동은 ‘식객’ 전시를 계기로 음식이 지닌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특색을 담은 ‘선한울림 푸드박스’를 제작해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조푸디스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54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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