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지역 어르신 명절 특식 30회 지원…누적 3900여명에 온정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메리츠증권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사랑봉사단’이 19년간 이어온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복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메리츠증권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6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참사랑봉사단이 서울특별시 복지상 복지후원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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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남 참사랑봉사단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메리츠증권, 마포동부재가노인복지기관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증권 제공) |
올해 24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나눔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서울시 행정기관과 등록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심사를 거쳐 복지자원봉사자·복지후원자·복지종사자 등 3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한다.
참사랑봉사단은 저소득 어르신과 미혼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정서적 돌봄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메리츠증권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007년 참사랑봉사단을 출범했다. 현재 30여명의 임직원이 매월 한 차례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올해 8월까지 진행한 봉사활동은 총 270여 차례에 달한다.
지역 복지기관과의 장기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참사랑봉사단은 2010년부터 마포동부재가노인복지기관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올해까지 설과 추석을 맞아 저소득 재가 어르신에게 명절 특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총 30회 진행했다. 이를 통해 누적 39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 밖에도 저소득 어르신과 미혼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과 돌봄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마포동부재가노인복지기관 관계자는 “메리츠증권은 장기간 후원을 통해 복지기관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고 민간 복지자원 확충에 힘써왔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표창 대상자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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