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전기차 ‘아이오닉 5 N’ 전용 초고성능 교체용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벤투스 S1 에보 Z(Ventus S1 evo Z)’ 21인치 제품은 현대차 ‘N 퍼포먼스 파츠(N Performance Parts)’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N 퍼포먼스샵’, ‘N 퍼포먼스 개러지’, ‘N 블루핸즈’ 등 지정 거점에서 구매 및 장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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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아이오닉 5 N’ 전용 21인치 교체용 타이어 독점 공급 |
‘벤투스 S1 에보 Z’는 포르쉐 ‘파나메라’, BMW ‘M5’, 메르세데스-AMG ‘GT 쿠페’ 등 글로벌 고성능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 중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에서도 ‘아이오닉 5 N’의 공식 타이어로 사용되며,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주행 특성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한국타이어 이용관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체용 상품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서 검증된 아이오닉 5 N의 퍼포먼스를 일상 속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며 “고객에게 최상의 스포츠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전동화 라인업을 포함한 현대차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상으로 교체용 타이어 안심 서비스 ‘얼터너티브’를 운영하는 등 전방위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가 운영 중인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는 현대차그룹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총 126만㎡ 규모의 시설에서 다양한 드라이빙 코스와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성능 전기차 시장 공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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