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솔로녀들이 리얼 프로필을 낱낱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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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사진=SBS Plus, ENA] |
17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이 ‘눈물의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을 벗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솔로녀들은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저마다 가슴 속에 숨겨온 절절한 속내를 밝힌다. 한 솔로녀는 “이혼 과정이 힘들고 어려웠는데 이혼하고 저를 다시 찾게 된 거 같다”고 고백한다.
이어 다른 솔로녀는 “아이랑 늘 둘이 지냈다”며 이혼을 결심한 충격적 에피소드를 털어놔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또 다른 솔로녀는 “난 지금의 제가 너무 좋다. 너무 잘했어. 너무 잘하고 있어…”라고 자신을 일으키는 ‘셀프 칭찬’을 해 먹먹함을 더한다.
급기야, 솔로녀들은 밝고 희망찬 ‘깜짝 장기자랑 무대’를 보면서도 눈물을 쏟아낸다. ‘솔로나라 28번지’ 입성 전 가슴 속에 묻어둔 아픔들을 드러낸 ‘자기소개 타임’ 후 28기의 러브라인 판도는 뒤집어 진다.
각자 숙소 방으로 돌아간 가운데, 한 솔로남은 “난 어쩔 수 없는 아빠인가 봐”라며 ‘남자’인 동시에 ‘아빠’로 느낀 자기소개 후기를 다른 솔로남들에게 털어놓는다. 한 솔로녀 역시 “자녀가 없으신 분들은 내 마음 속에서 다 아웃”이라고 ‘유자녀’ 솔로남만 알아보겠다고 달라진 속내를 전한다. ‘자기소개 타임’ 후 180도 달라진 28기 로맨스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10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9월 9일 발표)의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올라 압도적 인기를 과시했다.
28기 솔로녀들의 ‘폭풍 눈물’ 속 자기소개는 17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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