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첫 방송부터 통했다! 4.5%로 수요 예능 정상

방송·영화 / 김지호 기자 / 2026-07-16 08:26:0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새 음악 예능 '전설의 사내'가 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전설의 사내'. [사진=MBN]

 

 

지난 15일 처음 전파를 탄 '전설의 사내'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부 평균 시청률 4.1%, 분당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상파·종합편성채널·케이블을 포함한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수요 예능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TOP7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진정한 무대의 강자를 가려내는 음악 예능이다. 첫 회에서는 성리, 하루, 황윤성, 정연호가 속한 YB팀과 장한별, 이창민, 이루네로 구성된 OB팀이 층별 미션이 마련된 '미션탑'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진행은 장민호와 양세형이 맡아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고, 오프닝에서는 TOP7이 나훈아의 '사내'를 함께 부르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다현, 조정민, 요요미, 한봄, 두리가 '여심 판정단'으로 합류해 출연진들의 무대를 평가했다.

 

첫 번째 승부에서는 두 팀이 상반된 매력으로 맞섰다. YB팀은 밝고 경쾌한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고, OB팀은 성숙한 매력을 앞세워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루네와 조정민 사이에서 오간 유쾌한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냈고, 첫 미션의 승리는 YB팀에게 돌아갔다.

 

이어진 '복수혈전'에서는 과거 경연의 인연이 다시 소환됐다. 성리는 자신에게 첫 패배를 안겼던 이창민을 지목해 설욕에 성공했고, 하루는 신성과 맞대결을 펼쳤다. 신성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끈 뒤 완성도 높은 무대로 승리를 거두며 리벤지에 성공했다. 장한별 역시 정연호와 다시 맞붙어 승리를 가져갔다.

 

특별 게스트 편승엽의 등장은 또 다른 볼거리였다. 과거 이루네에게 패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재대결을 신청한 그는 깊이 있는 무대로 승리를 따냈고, 이 과정에서 이루네를 향한 조정민의 칭찬과 출연진들의 장난스러운 반응이 이어져 현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세 번째 관문인 듀엣 미션에서는 색다른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 장한별과 조정민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고, 하루와 김다현은 밝고 복고적인 감성으로 상반된 매력을 선사했다. 승부는 OB팀이 가져가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김진룡의 심박수를 가장 많이 높이는 이색 미션에서는 이창민과 이루네가 적극적인 퍼포먼스로 심박수를 최고치까지 끌어올리며 다시 한 번 승리를 챙겼다.

 

최종 승부는 양 팀의 에이스가 책임졌다. '무명전설' 우승자 성리와 TOP3 장한별이 처음으로 정면 승부를 펼친 가운데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무대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접전 끝에 성리가 단 한 표 차 승리를 거두며 에이스전의 주인공이 됐고, 팀 승부는 최종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승패가 갈리지 않으면서 우승 특전으로 준비된 '무명전설'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100장은 TOP7 팬들에게 함께 돌아가는 훈훈한 결말을 맞았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가 다시 뭉쳐 새로운 미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왕성한 행보에 최근 모집을 시작한 시즌2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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