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현숙이 영수를 향한 분노를 대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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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SOLO'. [사진=ENA, SBS Plus] | 
5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수의 애매한 태도에 현숙이 끝내 각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현숙은 솔로녀들이 영수에 대해 ‘뒷담화’를 해도 “아무리 영수를 씹어 봐라. 내 마음이 돌아서나~”라며 ‘무한영수교’ 수준의 믿음을 보여줬던 터. 그러나 이날 현숙은 영수와 마주 앉은 자리에서 돌연 싸늘해진 눈빛을 보인다. 영수는 “잠깐 얘기 나눌 수 있어? 괜찮아?”라고 현숙에게 말을 거는데, 현숙은 “안 괜찮아”라면서 극도의 ‘저기압’ 모드를 켠다. 직후 현숙은 “난 이해가 안 되는데? (영수님이) 날 가지고 논 거 같다”고 화를 낸다. 급기야 그는 “왜 너만 몰라? 사람들이 왜 널 피하는지, 왜 도망가는지! 왜 너만 모르냐고”라며 버럭 소리를 지른다.
흥분한 현숙과 달리, 영수는 느긋한 표정으로 “알았어. 그래도…”라면서 꿋꿋하게 자기가 하고픈 말을 계속 한다. 살얼음판처럼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갈등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미치겠네! 정신 차려, 영수야!”라고 쓴소리를 던진다. 참다못한 현숙은 결국 “아 짜증나! 진짜 미쳤나봐!”라고 분노하더니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영수는 고개를 푹 숙이며 고민에 잠기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폭풍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10월 29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2.7%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10월 28일 발표)의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역시 5위에 올라 ‘나솔 유니버스’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영수-현숙의 ‘극한 갈등’ 전말은 5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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