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18일 피지컬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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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18일 피지컬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빅히트뮤직] |
제이홉은 이날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15일 공개된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가 피지컬 음반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Jack In The Box’는 국내외 음원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록곡들을 다운로드하는 ‘위버스 앨범’으로 공개되는 등 이색적인 시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이홉은 팬들이 보다 다양한 형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군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피지컬 음반을 준비했다. 제이홉은 기존 앨범과 마찬가지로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의 전반적인 구성과 기획에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담았다.
‘Jack In The Box (HOPE Edition)’는 기존 수록곡 10곡에 제이홉이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미국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메인 스테이지 헤드 라이너로 참여해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2곡이 추가돼 총 1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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