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호텔 예약 트렌드가 ‘공식 홈페이지(공홈)’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신라스테이가 공홈 전용 혜택을 대폭 강화하며 단골 고객 확보에 나섰다.
호텔업계는 충성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가 혜택 제공 △상품 정보의 차별화 △전용 상품의 높은 가성비 등을 앞세워 공식 홈페이지와 전용 앱 예약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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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 전용 혜택 강화 |
신라스테이는 공홈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0박 투숙 시 1박 무료 숙박권 증정 △추가 신라리워즈 포인트 적립 △캐세이 아시아 마일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신라스테이 10+1박’ 프로모션은 신라호텔·신라모노그램·신라스테이 통합 멤버십 ‘신라리워즈’ 회원이 공홈 또는 앱을 통해 예약 시 적용된다. 첫 투숙일로부터 24개월 내 10박 투숙 시 신라스테이 1박 무료 숙박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라리워즈 회원은 공홈 예약 시 3천 포인트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으며, ‘릴렉싱 위드 록시땅’, ‘몬순 호캉스’, ‘써머 다이브: 신라스테이 X 아레나’ 등 전용 패키지 예약 시 투숙 중 또는 차기 투숙에 활용 가능한 포인트 혜택도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항공사 캐세이와 제휴해 캐세이 회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공홈 및 앱을 통한 예약 고객에게 1박당 300 아시아 마일즈가 적립되며,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상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체크인 시 캐세이 실물 또는 디지털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아시아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는 물론 여행, 쇼핑, 다이닝, 웰니스, 기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세이 멤버십의 포인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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