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수지가 고혹미 넘치는 화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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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가 하퍼스 바자 7월호 커버 모델로 나섰다. [사진=하퍼스 바자] |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14일 배우 겸 가수 수지가 커버로 나선 7월호를 선공개했다. 해당 커버 화보에서 수지는 주근깨를 강조하는 자유분방한 메이크업을 시도했으며, 검은색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 또한 도도한 표정을 지어보여 대체불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로서의 작품 선택 기준도 밝혔다. 영화 '원더랜드'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공개를 앞두고 있는 수지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본다. 본능적으로든 이성적으로든 캐릭터에 기시감이 들면 끌리지 않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그 인물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이상하게 자꾸 마음이 쓰이는 캐릭터들이 있다. 그러면 일단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지의 화보 및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하퍼스 바자' 인스타그램과 SNS를 통해 패션 필름과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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