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전남 무안군과 협력해 6월 11일 하루 동안 햇양파 소비촉진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파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자 긴급 기획됐으며, 우체국 쇼핑과도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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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마켓이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무안 햇양파 소비 촉진행사를 진행한다. |
할인 대상 품목은 자연나라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무안 황토밭양파 25년 햇양파(5kg)’로, 기존 판매가 대비 42% 할인된 5,930원에 판매된다. 해당 상품은 알이 굵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무료로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배송된다.
행사 상품은 G마켓 검색창에 ‘무안농가돕기’ 또는 ‘농가돕기’라고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라며, “소비자들도 품질 좋은 무안 햇양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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