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는 이탈리아 디자인 브랜드 ‘셀레티(SELETTI)’와 협업한 한정판 ‘아이코스 일루마 i 셀레티 에디션(IQOS ILUMA i × SELETTI Limited Edition)’이 출시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달 28일부터 아이코스 클럽 플래티넘 및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를 진행했으며, 30일부터는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사전 판매 첫날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프라임 모델은 출시 당일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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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루마 i 셀레티 에디션’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 |
셀레티 에디션은 블랙과 골드 컬러에 셀레티 특유의 패턴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여기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추가해 한정판으로서의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에 예술성과 희소성을 결합한 한정판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이코스는 미네라(MINERA), 네온(NEON),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등 다양한 한정판 라인업을 선보이며 디자인 중심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왔다. 이번 셀레티 에디션의 완판은 국내 시장에서 아이코스 브랜드의 영향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셀레티 에디션의 완판은 단순한 판매 성과를 넘어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를 체험하고 공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으로 아이코스의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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