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KT&G와 손잡고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 출시

유통·MICE / 주영래 기자 / 2025-09-30 07:54:09
10월 1일 사전예약 시작…27일부터 전국 판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KT&G와 협업해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GS25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계열을 기반으로 2030 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톤다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총 4만8000대(2종, 각 2만4000대)가 한정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8만8000원이다. 출시 기념 1만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7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GS25, KT&G와 손잡고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 출시

판매 일정은 △10월 1~15일 GS리테일 앱 ‘우리동네GS’ 사전예약(총 500대 한정) △10월 23일 직영점 GS25더관악점·GS25지에스강남점 선판매(점포당 50대, 인당 2대 한정) △10월 27일부터 전국 GS25 점포 정식 판매 순으로 진행된다.

GS25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자담배 디바이스 시장 1위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 고객들에게 소장 가치를 더한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차정현 GS25 라이프리빙팀 MD는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은 유통업계 최초의 단독 협업 디바이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20~30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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