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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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호-임윤아 주연의 '킹더랜드' 공식 포스터. [사진=JTBC] |
지난 3일 한 매체는 "JTBC '킹더랜드'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이 드라마 캐스팅 전부터 연인 사이였으며, 이 때문에 드라마도 함께 출연한 것"이라고 단독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준호와 임윤아의 소속사는 즉각, "두 사람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이에 팬들은 "진짜 케미가 연인 같았는데 아쉽다", "정말 사귀는 줄 알았다", "사귀어도 응원할 것 같다", "이준호 절대 지켜, 품절남 되면 속상할 듯", "드라마 '킹더랜드'는 대박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방송된 '킹더랜드' 6회는 시청률 12.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생사의 고비를 함께 넘긴 이준호와 임윤아의 로맨스가 대리 설렘을 안기면서 흥행에 불을 붙인 것.
무엇보다 두 사람은 1990년생 동갑내기로, 각각 그룹 2PM과 소녀시대로 동 시기에 활동한 절친한 사이라, 연인 케미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달 열린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임윤아는 "로맨틱 코미디는 둘의 케미스트리와 티키타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커플 장면에 신경을 많이 썼고, 의견이 아주 잘 맞아 수월하게 협의됐다. 어릴 때부터 같이 활동하던 준호와 다시 작품으로 다시 만난다는 건 너무 기분 좋은 일"이라고 돈독한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 JTBC에서 밤 10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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