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대상웰라이프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옥도 종로로 옮겼다고 5일 밝혔다.
새 사명은 건강함과 좋음을 의미하는 '웰(Well)'과 삶을 뜻하는 '라이프(Life)'를 합한 형태로, 고객이 건강한 삶을 꾸려가는 여정에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과 지향점을 담았다.
 |
| ▲ 대상웰라이프 CI |
사명 변경과 함께 사옥도 서울 종로구 인의동으로 이전한다.
회사 측은 "분사 이후 가파른 성장 속에서 회사 구성원이 급격히 늘어 업무 공간의 확장이 필요했다"며 "그룹사 사옥 통합의 의미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웰라이프'의 BI도 개편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기업 역사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조직과 브랜드를 탄탄히 재정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