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프로그램을 열어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 사업 제휴 가능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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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롯데건설 구경영 미래혁신팀장, 김재권 영남지사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송용준 센터장, 제하나 창업지원팀장 [사진=롯데건설 제공] |
모집 분야는 ▲DT 기술(AI·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등) ▲모니터링(드론·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 등) ▲신소재·신공법(스마트 창호·지반 보강 등) ▲관련 플랫폼(자재·건설사업 관리 등) ▲ESG(건설 현장 탄소 저감 아이디어 등) ▲주택 고객서비스(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메디컬 체크 등) 등이다.
전국에 있는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상생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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