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지난 20일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 친환경 관광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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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제주창조경제 혁신센터장 이병선, 영신타올 부장 전진용, 메종글래드 제주 총지배인 현용탁, 엠와이소셜컴퍼니 부대표 강신일, 제클린 대표 차승수,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은숙,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본부장 박정근, 태광산업·대한화섬 대표이사 정철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전무 한경애 [사진=태광산업 제공] |
이번 사업은 제주도 관광업계의 친환경 경영 활동 확대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는 제주도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관광산업에서 매립·소각되는 자원을 재생 제품으로 만드는 선순환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책임 경영에 맞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나가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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