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제70차 유엔(UN)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7일 별도로 3개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52억달러 규모의 파키스탄 발전소를 포함해 총 58억달러 규모의 인프라사업 참여를 추진키로 하는 등 경제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낮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주최한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오찬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이후 유엔본부에서 파키스탄과 덴마크, 나이지리아 등 3개국과 연이어 정상회담을 가졌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