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미래 친환경차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나 전세계를 기준으로 한 한국의 전기차 점유율은 0.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발표된 전기차 이니셔티브(EVI)의 '2015년 세계 전기차 보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글로벌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66만5천여대로 전체 승용차 등록대수의 0.08%를 차지했다.
이 중 미국이 39%(27만5천104대)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일본과 중국은 각각 16%(10만8천248대)와 12%(8만3천198대)의 점유율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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