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16기에서 불꽃 튀는 로맨스 혈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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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방송하는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서 랜덤 데이트가 펼쳐진다. [사진=ENA, SBS PLUS] |
18일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23일 방송을 앞두고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로맨스 대전을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호는 “현숙님 데려갔어요 영식님이”라고 묻는다. 이어 산 좋은 정자에서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는 영식과 현숙의 모습이 포착된다. 잠시 후 영호는 뭔가를 결심한 듯 “뺏어올게요”라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깜짝 놀란 영자가 “어 뺏어와”라고 묻자 영호는 “응”이라고 대답해 ‘삼각 로맨스’ 발발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본격 ‘랜덤 데이트’의 시작을 알리고 광수는 “으~”라고 머리를 감싸 쥔다. 이후 솔로남들은 하나둘씩 한복을 입고 등장하고 영숙, 정숙은 속내를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는다. 옥순은 누군가를 보고 슬쩍 미소를 짓고 현숙은 “잘 어울리네..”라고 한 뒤 깊은 한숨을 내쉰다. 과연 ‘한복 랜덤 데이트’에서 어떤 운명의 커플이 탄생한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4.7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아 16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돌싱 특집으로 진행되는 ‘솔로나라 16번지’의 러브라인은 오는 23일 밤 10시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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