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KT&G는 16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1086만6189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 금액은 전일 종가 기준 약 1조8515억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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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T&G] |
KT&G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조치는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KT&G는 지난 2월 25일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소각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해당 개정안은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KT&G는 주주환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연간 배당금을 전년 대비 600원 인상한 6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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