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나나 측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 |
▲나나(오른쪽)와 모델 종석이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나나 SNS] |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5일 열애설과 관련,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나나와 채종석은 열애설이 불거졌다. 나나는 1991년생, 채종석은 1997년생으로 6살 연상연하로, 교제한지 꽤 오래됐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다녀왔고, 각각 SNS에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으로 티를 내기도 했다. 또 지난 10월 7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도 함께 참석했다.
![]() |
▲나나와 채종석이 뮤직비디오에서 농도 짙은 커플 연기를 펼쳤다. [사진=백지영 뮤직비디오 영상 갈무리] |
무엇보다 나나와 채종석은 최근 공개된 가수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출연해 수위 높은 커플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2016년까지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했다. 채종석은 지난 2022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친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