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에이티바이오제약이 예비 창업자를 위한 화장품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화장품 브랜드를 시작하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소 MOQ 1,000개부터 합리적인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초기 자본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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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에이티바이오제약 제공 |
소량 생산 및 원스톱 토탈 서비스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에이티바이오제약은 러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해 온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로, 다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에이티바이오제약은 원료 개발·제형 연구·제품 기획·생산·품질관리·출하까지 이어지는 통합 제조 플랫폼을 제공하며, 해외 시장 요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장 내 충전 설비를 다양화해 500개 단위의 소량 생산부터 대량 생산까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창업 지원 프로젝트에서는 브랜드 기획, 제품 콘셉트 개발,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가이드 등 창업자가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핵심 단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화장품 창업이 생소한 예비 사업자들도 안정적으로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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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 : 연구실 / 우 : 제조실 |
에이티바이오제약은 자체 특허 원료 개발과 뷰티 트렌드에 기반한 제형 연구도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빠르게 생산하는 능력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연구 개발과 생산 공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제형을 빠르게 개발해 높은 완성도의 제품으로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미리 대표는 “제품의 품질이 떨어진다면 생산하지 않겠다는 원칙 아래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K-뷰티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제조·유통·브랜딩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에이티바이오제약은 국내외 유통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해 국내 채널 입점, 해외 마케팅, 해외 무역, 수출 지원 등 글로벌 진출 솔루션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쉽게 화장품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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