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돌싱들의 모범이 될 ‘로맨스 모범남’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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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 16기에서 3mc도 놀란 '로맨스 모범남'이 출연한다. [사진=ENA, SBS PLUS] |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가 ‘물개 박수’를 치게 만든 솔로남의 ‘명언 파티’가 터진다.
한 솔로남은 자신을 사로잡은 솔로녀와 ‘1대1 대화’를 하던 중, “첫 번째는 무조건 OO님”이라고 상대가 자신의 원픽임을 적극 어필한다. 두 사람의 분위기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듣고 싶은 말을 계속 들으니까 기분이 좋지”라고 몰입한다. 이이경 역시 “칭찬 퍼레이드네”라고 혀를 내두른다.
뒤이어 솔로남은 솔로녀가 갖고 있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주며 확신을 심어준다. 가려운 부분까지 박박 긁어주는 ‘정답 자판기’급 대답에 3MC는 “캬~”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송해나는 “진짜 올바른 대답을 했다. 삐칠뻔 했는데 너무 괜찮은 대답이었네”라며 솔로남의 센스에 ‘엄지척’을 한다. 이이경은 “이건 외워야 돼”라고 극찬하고 데프콘은 “야~”라고 감탄하며 “‘이럴 때 이렇게 대답한다’의 모범답안이다. 돌싱 여러분들 이거 외우세요”라고 강조한다.
솔로남의 ‘모범답안’에 힘입어 두 사람은 일찌감치 핑크빛 무드를 뿜어낸다. 솔로녀는 “생각하는 부분이 비슷한 점이 많다”며 호감을 높였고 솔로남은 “오랜만에 설렜다”며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다.
벌써 통한 두 사람의 모습에 데프콘은 “‘나는 SOLO’를 통해 돌싱들도 재혼하는 소식을 딱 전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염원을 드러낸다. 3MC에게 ‘재혼 큰 그림’까지 꾸게 한 커플이 누구일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방송된 ‘나는 SOLO’ 중 최고 시청률이다. 또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아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집계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는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2위(‘나는 SOLO’ 16기), 4위(‘나는 SOLO’ 갤러리)를 휩쓸어 압도적 화제성을 입증했다.
‘솔로나라 16번지’를 초토화시킨 ‘로맨스 모범남’의 정체는 오는 16일 밤 10시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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