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굿즈에 라이브 드로잉·도슨트까지 체험 콘텐츠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의 운영사인 요시다 가방(YOSHIDA & Co.) 창립 90주년 기념 전시를 잠실점에서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과 아티스트 협업 작품,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해 쇼핑 공간에서 브랜드의 역사와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요시다 가방의 창립 90주년 기념 전시를 단독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에서 서울과 도쿄 두 도시에서만 진행된다. 지난해 말 도쿄에서 나흘간 열린 전시를 확장해 서울에서는 2주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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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시다 가방 90주년 기념 전시 포스터. [사진=롯데백화점] |
전시는 ‘매일이 새로운 시작(Everyday Is a New Beginning)’을 주제로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다. 초기 아카이브 제품을 통해 요시다 가방과 포터의 출발점을 되짚고, 대표 시리즈인 ‘탱커(TANKER)’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과거와 현재의 브랜드 유산을 동시대 예술가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회화와 디지털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한정판 상품도 전시의 주요 콘텐츠다. 전시 기간 롯데타운 잠실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으로, 작은 소지품을 휴대할 수 있는 ‘탱커 오피서 키트’와 한국 1세대 웹진 ‘비슬라’의 포터 특집호 발간을 기념한 ‘매거진 숄더백’ 등이 마련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한정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브랜드 팬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취지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1월 7일 오후 3시에는 한국 신예 작가 이주원이 라이브 드로잉을 진행한다. 포터 제품을 착용하고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엽서에 초상화를 그려주는 선착순 이벤트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전문 도슨트의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쇼핑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만의 쇼핑·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지난 18일까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공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세계적인 사진가 '다이도 모리야마(Daido Moriyama)'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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