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창헌 기자]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올해 건강검진을 아직 받지 않은 대상자라면 연말까지 미루기보다 미리 검진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10월부터 12월은 건강검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예약이 몰려 원하는 날짜에 검진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검진을 계획하고 있다면 비교적 일정에 여유가 있는 시기에 미리 일정을 정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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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웰니스내과의원 |
건강검진은 바쁜 일상과 업무, 개인 일정 등으로 미루기 쉽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주요 건강 지표를 확인하고 이전 검진 결과와 비교해 건강 상태에 변화가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라면 본인의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항목을 확인하고 정해진 기간 내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건강검진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진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행되는 제도로, 혈압과 혈당, 체중, 허리둘레 등 주요 건강 지표를 확인해 현재의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일부 만성질환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평소 몸 상태만으로 이상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특별한 불편함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주요 건강 지표의 변화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검진 전에는 최근 건강 상태나 생활습관에 달라진 점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체중이 크게 변했거나 피로감이 지속되는 경우, 소화기 증상 등 평소와 다른 불편함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관련 증상을 설명하고 상담받는 것이 좋다. 기존 질환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하면 검진 과정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나 진료가 필요할 수 있는 만큼, 검진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한 후속 진료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것도 중요하다. 연말에 검진을 서두르기보다 미리 검진을 받으면 결과를 충분히 확인한 뒤 필요한 후속 진료나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강남웰니스내과의원 정인호 대표원장은 “건강검진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난 뒤 질환을 확인하는 것뿐 아니라,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변화 여부를 살펴보기 위한 과정”이라며 “아직 올해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라면 연말까지 미루지 말고 검진 대상 여부와 일정을 미리 확인해 여유 있게 검진을 받길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건강검진은 평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대상자라면 정해진 기간 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며 “검진 결과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될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담해 필요한 검사나 진료를 이어가고,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활습관과 건강관리 방법을 점검하는 계기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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