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퇴직연금 ELS 이벤트 시즌2…청약 고객에 모바일 쿠폰

증권 / 정태현 기자 / 2026-07-27 18:10:11
9월 30일까지 DC·IRP 가입자 대상…앱에서 사전 신청
75·76·78호 모집…상품별 부분지급 비율·수익 조건 상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주가연계증권(ELS)을 청약한 고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분지급 비율과 목표수익률을 달리한 퇴직연금 ELS 3종도 함께 모집한다.


NH투자증권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N2 퇴직연금 ELS 이벤트 시즌2’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이미지=NH투자증권]



이벤트 기간 N2 퇴직연금 ELS 청약배정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을 청약한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를 신청한 뒤 대상 상품을 청약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청약배정금액은 고객이 보유한 DC·IRP 계좌와 N2·나무 각 매체의 청약 실적을 합산해 산정한다. 이벤트를 사전에 신청하지 않거나 혜택 지급 시점까지 문자메시지(SMS)·푸시 알림 마케팅 동의를 유지하지 않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쿠폰은 10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모집 중인 상품은 N2 퇴직연금 ELS 75호와 76호, 78호다.

75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99%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낙인(Knock-in) 조건이 없으며 만기 상환 기준인 최초 기준가격의 65%를 충족하면 세전 연 6.8%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의 99%를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76호는 원금 80%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78호는 원금 60% 부분지급형으로,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20%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기초자산과 상환 조건, 수익률은 모집 회차마다 달라질 수 있다.

부분지급형은 원금 보장 상품이 아니다. 만기 평가 결과에 따라 정해진 비율만 지급될 수 있으며, 만기 전 중도상환하면 상품에 설정된 최대손실률을 넘어서는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ELS는 투자 기간 기초자산 가격이 상환 기준선 아래로 내려가더라도 곧바로 손실이 확정되는 구조는 아니다. 조기상환일이나 만기 평가일까지 가격이 회복해 조건을 충족하면 약정된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모집한 원금 99% 부분지급형 58호는 기초자산인 SK하이닉스 주가가 현재 만기 상환 기준선을 밑돌고 있지만, 낙인 조건이 없어 만기 평가일까지 기준선을 회복하면 약정 수익을 지급한다. 회복하지 못하면 원금의 99%가 지급되도록 설계됐다.

정환 NH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용이 중요한 만큼 고객이 위험 성향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상품 구조를 충분히 이해한 뒤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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