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와 함께 레고 창립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는 LG유플러스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일환이다.
▲ 레고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전시는 내달 14일까지 휴무일의 제외하고 총 23일간 진행된다.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인 ‘홀맨’과 ‘무너’를 비롯해 경복궁 등 다양한 레고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등 레고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방문 고객 중 온라인 커뮤니티인 틈 앱(일상비일상의틈)에 가입한 고객은 체험 완료 시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스탬프카드가 제공된다. 도장을 2개 이상 적립하면 레고 스타트팩‧키링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지하 1층에서는 9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제작한 국보 ‘경복궁 근정전’과 덴마크 빌룬드의 레고 본사 박물관의 희귀 레고 15점 등 총 45종의 레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늘날 대표 레고 시리즈의 전신이 되는 ‘레고 타운’, ‘레고 캐슬’ 테마의 탄생과 같은 90년 레고 역사 중요 순간과 로고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틈 앱 가입 고객은 인기 레고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7만 원 이상 구매한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는 한정판 레고 접이식 우산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레고 팝업 전시를 기념해 틈에서는 행사 기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틈 앱에 가입한 후 ‘참여할틈’ 카테고리의 ‘레고 TMI 퀴즈 이벤트’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총 90명에게 레고 상품을 증정하고 15명에게는 다음 달 1일 출시 예정인 ‘사자 기사의 성’을 비롯해 ‘페라리 데이토나 SP3’, ‘빈센트 반 고흐-별이 빛나는 밤’ 등 희귀 레고 상품을 선물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놀이로 소통하는 MZ세대에게 선 넘는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레고코리아와 함께 팝업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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