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은 실시간 이용자 간 대결(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가 이용자 친화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매시 레전드는 5민랩이 자체 개발한 실시간 PvP 액션 게임이다. 고전 동화를 재해석한 총 25종의 캐릭터들과 점령‧배틀로얄‧결투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멀티플랫폼 타이틀로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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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스매시 레전드’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 
이번 업데이트는 5민랩이 자체 퍼블리싱을 시작하면서 공개하는 첫 업데이트다.
5민랩은 게임 시스템 개편을 통해 이용자 친화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레전드(캐릭터) 성장 시스템과 시즌 체험 레전드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쟁전의 추가도 함께 예고했다.
특히 랜덤 뽑기 형식이었던 레전드 획득 방식을 게임 내 재화를 통해 선택해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레전드 숙련도와 재능 획득, 경험치 등의 성장 시스템을 추가해 꾸준히 플레이 한 이용자에 지급되는 보상을 확대하고 성장의 재미도 제공한다는 게 5민랩의 설명이다.
아울러 매 시즌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4명의 시즌 체험 레전드를 추가했다.
시즌 체험 레전드는 획득 후 8주간 이용 가능하며 시즌 체험 기간 종료 후에도 강화 수치는 유지된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경쟁전은 내달 12일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매시 패스 챕터1 "충격! 강철마신 제페타!!”가 시작된다. 다양한 공구를 무기로 사용하는 25번째 신규 레전드 제페타를 스매시 패스 구매로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기 캐릭터 피터‧신디‧카이저의 스포츠 스킨 3종과 새로운 점령 맵도 공개했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자체 퍼블리싱을 시작하며 더 많은 이용자가 더욱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리뉴얼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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