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과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문품 전달식은 지난 26일 전라북도 익산의 7공수특전여단(천마부대)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비맥주의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과 이기형 서부권역 상무, 진준섭 전북지점 지점장, 김종탁 제7공수특전여단장과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 |
▲ 최상범 부사장(왼쪽), 김종탁 제7공수특전여단장이 천마부대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오비맥주] |
오비맥주는 이날 천마부대를 방문해 군용 가방 등 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과 대민 지원 활동에 사용하는 조경용 전기톱, 잔디깎기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매년 민·관·군 합동 훈련을 비롯해 집중호우와 태풍, 산불 등의 재해를 입은 농가 등 지역사회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민업무에 앞장서는 천마부대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최상범 부사장은 "최상의 전투태세 유지와 각종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 및 대민 지원 등에도 힘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