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최낙형 기자] IBK기업은행은 토지보상금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IBK 토지보상 코어 서포터즈(core-supporters)’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본점 자산관리전략부의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 기업은행의 WM센터와 IBK투자증권의 PB들로 구성된다. 전국의 WM센터를 거점으로 활용하고, IBK투자증권과 함께 마케팅을 진행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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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K기업은행 제공] |
토지보상 과정에서 필요한 양도·증여·상속‧부동산 가치평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토지보상채권에 대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금융소득종합과세, 증여신고 무료대행 등 특화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규 고객확보와 새로운 이익기반 창출을 위해 서포터즈를 구성했다”며 “토지보상금, 용지보상채권에 대한 양질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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