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키즈 식자재 고객사 특화 서비스인 영유아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고객사인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문화센터 등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채널로 확대해 더욱 많은 아이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홈플러스 문화센터 파주운정점에서 전문 강사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의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아이누리의 교육 콘텐츠와 식재료를 제공하고 문화센터의 전문 강사가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달부터는 홈플러스에서 '무지개 채소 피클'과 '비건 패티 샌드위치' 만들기를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전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채소 피클, 비건 샌드위치 등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자체 레시피를 개발하고, 이색적인 요리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수업에서는 아이누리의 대표 캐릭터 '브로리' 인형도 등장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식습관 교육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와 함께하는 아이누리 쿠킹클래스'는 전국 30개점 문화센터에서 운영된다. 지난 19일 진행된 홈플러스 문화센터 파주운정점 등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13개점에서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아이누리의 쿠킹클래스를 문화센터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어린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달 12일부터 시작된 '홈플러스와 함께하는 아이누리 쿠킹클래스'는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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