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임진한·김효주 한 자리에...요넥스 골프 TV 광고 촬영

스포츠 / 이석호 / 2023-02-08 17:29:39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요넥스 골프는 박세리 전 국가대표 여자 골프팀 감독과 레슨의 대가 임진한 프로, 골프천재 김효주 프로가 한 자리에 모여 TV 광고를 촬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서 각자 올해 계획에 대해 밝혔다.
 

▲ (왼쪽부터) 박세리 전 국가대표 감독, 임진한 프로, 김효주 프로 [사진=요넥스 골프 제공]


최근 요넥스 골프와 후원 협약을 맺은 박 전 감독은 "올해도 후배 육성과 골프 발전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데, 요넥스가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 잘 통했던 것 같다"며 "요넥스와 함께하는 올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 프로는 "현재 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좀 더 재밌게, 더 많은 사람들이 골프에 재미 붙일 수 있게 하려고 한다"면서 "골프 인기가 확 늘었다가 살짝 정체기라는 시각도 있는데, 그런 면에서 저도 사람들이 골프를 더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영상 제작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프로는 "현재 국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곧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라며 "올해 LPGA 투어에서 다승을 거두고 싶고, 그 중 1승은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프로와 김 프로는 각각 6년과 10년간 요넥스 골프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이 이날 촬영한 '꿈의 레슨'이라는 콘셉트의 광고는 이달 말 TV와 요넥스 골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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