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 제로’ 시대의 친환경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 관계사와 함께 '2030 SK 넷-제로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에 920㎡ 규모 공동 전시 부스를 조성해 그린 ICT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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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공동 전시 부스에서 모델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
이번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 ’싱글랜’ 기술 등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다회용 컵 순환 프로그램 ‘해피 해빗’, 내비게이션 ‘티맵’ 등 일상 속에서 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ICT 서비스를 소개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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