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7일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에서 '빛나는 너의 날' 여아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위생용품 키트를 강원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현철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장과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
▲ (왼쪽부터)롯데칠성음료 윤현철 강릉공장장, 굿네이버스 박미경 강원지역본부장이 함께한 모습 [사진=롯데칠성음료] |
'빛나는 너의 날'은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4가지 전략 방향 중 '인권 존중 문화의 발전'에 해당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위생용품 구매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임직원 20여 명은 위생용품 키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키트 구성품은 크기별 위생용품 3개월 치와 파우치, 찜질팩, 트러블 패치, 연고, 얼룩 제거제, 종합영양제 등이 포함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구매에 한계가 있음에 공감해 기획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해당 캠페인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