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온스타일이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미니언즈'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커머스를 선보이며 팬덤 기반 라이브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작 영화 시사회와 한정판 굿즈,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한 패키지를 단독 판매하며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1일 오후 7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미니언즈 런투 시네마(RUN TO CINEMA)' 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7월 10~1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 '미니언즈 런투 시네마' 행사 입장권을 비롯해 신작 영화 '미니언즈 & 몬스터즈' 사전 시사회, 10만원 상당의 한정판 미니언즈 굿즈,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상품이다.
패키지 구매 고객은 영화 공식 개봉에 앞서 작품을 먼저 관람할 수 있으며, 미니언즈 포토존과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영화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역시 미니언즈 세계관을 적극 반영했다. 방송은 영화 속 설정과 연계한 오디션 콘셉트로 진행되며, 단순 상품 소개를 넘어 캐릭터와 스토리를 녹여낸 콘텐츠 중심의 라이브커머스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진행한 '월리를 찾아라! Run with 신한카드'에 이은 CJ온스타일의 두 번째 대형 체험형 팬덤 IP 프로젝트다. 당시 월리런 참가권 역시 국내 단독 판매했으며, 구매 고객의 80% 이상이 신규 고객으로 집계돼 팬덤 IP를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의 고객 유입 효과를 입증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헬로키티×지수', KBO 굿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조앤프렌즈, 월리런에 이어 미니언즈까지 다양한 인기 IP를 잇달아 선보이며 팬덤 IP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좋아하는 IP를 가장 재미있게 경험하는 방식이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인기 IP를 CJ온스타일만의 콘텐츠 커머스로 재해석해 고객이 가장 먼저 만나고 가장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7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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